이 말이 맞아요. 지금 태반의 산모조리와 태교 사업은 모두 모성의 자책감을 빌미로 만든 사업입니다
예전에 아이들이 언청이라고 하죠? 그런 장애를 갖고 태어나거나, 남아가 아닌 여아가 태어나거나(어디까지나 과거이야기)
그러면 굉장히 모친의 탓을 많이 했습니다.
니가 못배워서. 니가 못나서. 너네 집이 못살아서. 니가 노력을 안해서. 니가 남편 잡아먹을 상이라서. 그도 모자라 아이도 잡아먹을 상이어서. 여자가 기가 세서 등등
과거에 이런 식으로 여성에게 책임을 미루어왔던 것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그래서 문화적으로 모친의 자책감이 굉장히 발달해왔거든요.
할머니가 엄마를 구박하는 집도 굉장히 많았죠? 안타깝지만 바로 이 때문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발전하게 산후조리와 태교사업입니다.
아들을 낳았다-> 산후조리를 통하여 축하하고 아이를 떠받들게 하는 문화. 또는 그러한 보상심리가 반영
태교사업-> 똑똑하고 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조기 교육을 시키는 것. 이를 하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부족하고 아이에게 책임을 다하지 않은 부모가 됨
실은 돈벌레들이 어떻게든 사람들을 현혹시켜서 뜯어내려고 만든 사업들입니다...
지금에 와서야 그 성격이 조금은 달라졌겠지만
기본적으로는 그냥 사업가들이 어떻게든 돈을 벌어보겠다고 죄책감과 자책감을 건들여서 만든 사업임에는 틀림이 없죠
엑박
2023.12.01 00:00
태교는 그냥 몸가짐 잘하란 의미로 보면 되지 않을까요?
평소에 화잘내고 욕하고 술담배하고 밤새서 놀던 사람들이라면 그런건 그만둬야...
강남스탈린오빠
2023.12.01 00:00
엄마가 스트레스안받는게 제일중요하지않을까싶어요
엄마가 스트레스받으면 아이한테도 영향을 미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