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감률은 오뚜기 87.6%, 농심 103.9%, 삼양 124.7%로 가장 낮지만
영업이익이 가장 많은건 그만큼 라면외 제품종류가 많다는 뜻. (그래프의 의도가 수상해 보임)
오뚜기제품이 같은 제품군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게 많은데 많이 팔려서 영업이익이 늘었다면
그만큼 국민들이 허리띠를 졸라 맨다는 반증일 것임
burster
2023.11.27 00:00
이것이 통계의 함정,
위정자, 패악한 언론이 국민들을 상대로 얼마나 가지고 놀 수 있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
물론, 위 그래프가 그렇다는 뜻이 아니고
저 그래프만으로 독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내용과는 달리 저 그래프에 숨어있는 진짜 내용을 유추해 본다면
1. 삼양이 판매가대비 원가 비중이 제일 높은건가?
2. 라면 3사라 했지 라면의 그래프가 아니므로 오뚜기는 라면 외 제품에서 고 마진 정책을 쓰는건가?
3. 3사 모두 순증했다면, 서민들 살림살이가 좋지않아져서 작년에 비해 라면 소비량이 증가 한 것인가?
4. 혹은, 라면 외 고 마진 제품의 판매량 증가가 될 정도로 사람들이 부유해 진것인가?
5. 삼양은 판매비와 일반관리비를 타 사에 비해 방만하게 유지하고 있는 것인가?
6. 라면은 여타 가공식품 중 마진율이 낮은 품목에 속한다.
등등... 보여지는 그래프의 의도와는 달리 정 반대의 수치들도 나올 수 있다는거....
그래서 현자들은 통계를 개.돼지를 부리기위한 좋은 수단으로 밖에 안보는 학문이란게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