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들의 새로운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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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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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텔레x텔레
01.12 15:51
도대체 왜 저런짓을 하는거지? 사료 회사가 시켰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LONDONBLUE
01.12 15:57
하는짓들 하나하나가 레전드네요...
부산최군
01.12 16:04
음.. 고양이를 입양해서 키우는 1인으로 캣맘들의 문제는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나르는건 그다지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약해서 말하면 고양이가 비닐을 먹고 죽을 확률은 낮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비닐을 먹고 죽는 고양이가 있을수있습니다
자동차를 타다가 죽는 인간이 있다면 자동차는 타면 안되는 물건일까요?
고양이가 비닐을 먹고 죽을 가능성이 현저하게 낮다는 이야기입니다
거북이가 해파리로 착각해서 먹을수있다도 가능한일이지만 고양이는 그런부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먹다 남은 사료로 인해 벌래 또는 설치류 개체가 조절되지 않을수있다와
먹고 남은 비닐에 대한 환경오염이 맞다고 봅니다
고양이를 키워보시면 알겟지만 고양이가 비닐을 실수로/의도적으로 먹는다라...
그놈들은 입한번 댄 사료도 잘 안먹으려고 하는 영약한 놈들입니다
비닐을 가지고 놀고 입으로 뜯고 맛보고 하지만...
여튼 그렇습니다
로케트
01.12 16:30
저희 집 고양이는 비닐을 잘 먹습니다.
집에 비닐을 함부로 놔둘 수 없는 상황이예요.
여튼 비닐 먹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왜 먹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곤들곤들
01.12 16:36
새로운게 아니고
몇년전부터 저러는 인간이 있었네요.
회사에 이상한 상사 한명있는데 딱 저렇게 해서 냥이 밥 주더군요.
손가락이절로추천
01.12 16:39
고양이들이 그 비닐의 바스락바스락 소리를 좋아해서 장난감처럼 갖고 놀때도 있고 물어 뜯을 수도 있습니다.
비닐 깔아 주면 위에서 뒹굴기도 하구요.
저렇게 뜯다가 자기도 모르게 입속에 달라 붙은걸 냠냠하고 삼키는 경우가 생기면 위험하겠죵.
나는선비다
01.12 17:17
개체수가 줄이기 위한 노력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