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의 몰락한 상권.jpg

안양의 몰락한 상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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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닉네임_1 01.03 13:27  
20년 전에는 대단했지 오히려 범계나 이런대 안가고..   우선 대단했던 이유가..안양예고가 있어서 잘나고 예쁜애들이 있었고   놀곳이 많지 않다보니 여기로 몰려 들고    어떻게 보면 순진한거였지..     시간이 지나서 안양예고 자체가 별로가 되었고 그 애들조차 관리한다고 저런대 안가고 인터넷 대중화로 사진 같은거 다 찍히기도 하고 저기 말고 강남으로 가고 저긴 찐따만 남았고   가장 큰 이유는 안양역 앞에 그 낡은 공사하다 만 건물과 계속해서 변하지 않는 상인들의 바가지 라던가 좀..길도 깨긋해지고 그래야지..맨날 그거리 맨날 그 모양 그꼴이니..
HYNN박혜원 01.03 15:04  
이게 딱 서울 종로임. 20년전 서울 종로는 진짜 피맛골을 중심으로 엄청난 번화가였음... 영화관도 널렸었고   요즘 종로에서 만난다고 하면 노땅천국 가냐는 소리 들음.. 이젠 종로하면 생각나는거라곤 탑골공원뿐
이보는이보이보함요. 01.03 13:59  
개인적으로 시끄럽고 부산스러우며 지저분한 이미지만 있음
기분나빠하지말고들어 01.03 14:31  
20년전에 1번가는 고딩과 20대초반의 핫플이였는데.. 어릴땐 싸고 좋았는데 20대 중반넘어가면서부터 안주들이 너무 저려미티가 나서 범계로 넘어갔었네요 요즘 10대들은 1번가에서 안놀고 어디서 노나요? 1번가 가본지가 오래되서 ㅋㅋ
꼬마향 01.03 15:04  
안양1번가: 10-20대 범계역: 20-30대 평촌역: 30-40대 인덕원역: 40대 이상 아재들 뭔가 이런 느낌이었는데.. 소비층이 옮겨갔다는 말이 뭔가 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