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저런 직원 1명 있었습니다.
저희 회사가 야근(연2회 이하) 없고, 정시퇴근, 업무량은 적은 회사였습니다.
일 안하려하고, 업무속도 느리고, 그러면서 본인 권리는 다 챙기려는 생각없는 직원이였죠. 어느순간 제발 나가줬으면 생각했는데 퇴사를 한다고 하더군요. 회사가 일이 많아 힘들다네요. 나가기 전 회사에서는 당해연도 성과급이니 등등 전부 지급해줬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3개월뒤 사내 채용공고를 올렸더니 연락이 오더군요. 편한줄 알았던 이직한 회사가 사실은 더 힘들었던거죠. 야근도 많고, 점심도 사비로 해결해야하고, 무엇보다 사기업이라 매출압박이 있는 회사였더라구요.
다시 오고싶다고 하는거 저를 포함해 모든 직원 및 임원이 반대하여 결국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첨掃掃/a>
01.26 01:09
미국처럼 산출기반으로 업무평가해서 퍼포먼스 안나오면 해고시키면 됨 다만 회식패스는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함
무파커커코
01.26 02:31
점점 철저한 개인주의로 향해가고있죠
서로 친해지지도 않고 서로 나누지도 않고
딱 업무량만큼만. 장기적으로 보면 나쁘지않습니다.
애초에 사회에 나와서 정으로 일하는사람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