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화는 아니고 어디서 본 이야기인데...전설의 고향인가...?
보통 아이가 안생기면 흔히들 찾는게 '천지신명'이나 '삼신할머니'인데...
가끔 너무 급하고 절박하면 무당이 꾸며놓은 아무 나무에 가서 빌 정도가 된다고 하네요.
근데 무당 중에도 이상한 신을 모시는 무당이 있어서, 잘못 기도 올리면 이상한게 붙거나 저주를 받는다고...
그렇게 생긴 아이는 애초에 있을 아이가 아닌...그냥 사람의 몸을 빌어 태어난 악마의 화신이라 개과천선도 안되고 악마 또는 짐승 그 자체라고 하더라- 라는 이야기가 있었네요.
여우누이가 모티브였을지도 모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