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한전은 임금 체불 가능성에 대해 분명하게 선을 그으며 진화에 나섰다. 한전 관계자는 “(블라인드 내용은)일부 직원들의 추정일 뿐”이라며 “한전이 최근 발표한 자구책에 따라 2직급 이상 임직원의 임금 인상분 반납이라면 몰라도, 급여를 지급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빚더미에 짓눌린 한전, 임금 체불설까지 ‘시끌’‘누적 적자 45조원, 총부채 204조원, 하루 이자만 평균 120억원.’위태롭다는 말로는 부족한 한국전력의 현재 재무 상황이다. 심지어 공기업임에도 ‘임금 체불설’까지 제기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