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솔로 탈출을 드디어 하나봅니다
박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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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8:35
인연은 다있네요
몇일전 길가다 너무 이상형의 여자분을 만나서
정말 어디서 용기가 났는지
번호물어보고 데이트신청 까지 속전 속결로 하루만에 술술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사는곳도 집근처라서 데이트도 자주했고
어제 고백해서 드디어 연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자랑하고 싶은마음에 동네에 사는 제일 친한 부랄친구에게
오늘 점식 같이 먹으면서 여자친구를 소개 시켜주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를 믿었던 만큼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널 내친구에게 소개시켜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 후 부터
우리는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 뿐인데
그 어느날~~ 너와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