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빨개지면서 본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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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03:34
지금 연세 있는 분들 혹시 만화방 무협지 읽으신 분들 많이 있는지요
이전 아는 형님이 매일 무협지 끼고 살았는데
그래서 저도 학창시절에 좀 읽었는데
당시 야한 대사들이 좀 많이 나왔죠
즉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어쩌구 저쩌구..
그때 그 대사들이 왜이리 야했는지 얼굴 빨개지면서 누가 볼세라 힐끔거리며 본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삼촌들이 갖고 온 선데이 서울...주간경향
갑자기 뭐좀 검색해다 무협지 글이 있어서 당시를 회상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