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10월31일 18:00 한신 vs 오릭스 일본야구분석

【NPB】10월31일 18:00 한신 vs 오릭스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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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ㅡ오릭스>


센트럴 최강 한신과 퍼시픽 최강 오릭스의 일본 시리즈 3차전.


29일 벌어진 2차전은 오릭스가 8ㅡ0으로 이겨 28일 1차전 0ㅡ8 완패를 그대로 설욕.


한신은 정규리그 143게임 전적 85승5무53패로 1위 차지해 파이널라운드 자동 진출한 뒤 2위 히로카프를 4연승으로 간단히 잡고 일본시리즈 진출.


오릭스는 올 시즌 정규리그 143게임 전적 86승4무53패로 퍼시픽리그 1위 차지해 CS 파이널라운드에 오른 뒤 2위 롯데를 4승1패로 제압하고 일본 시리즈 진출.


오늘 오후 6시 한신 홈구장인 고시엔에서 시작될 이 게임에 등판할 홈팀 한신 선발은 6년생 사우스포 이토 마사시.


올 시즌 21게임에 나와 10승5패. 사우스포 특유의 예리한 투심과 고낙차 역회전 슬라이더, 포크볼 주무기.


29일 2차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승리 발판 만든 1번 나카가와를 비롯해, 2번 곤잘레스, 3번 와카쓰키, 4번 스기모토, 5번 세테뇨, 6번 모리가 포진할 오릭스 주력 타선이 이토의 예리한 고낙차 슬라이더에 정확한 타이밍 맞출 수 있을지 미지수.


원정팀 오릭스 선발은 5년생 우완 아즈마 고헤이.


올 시즌 10게임에 나와 6승. 사이드암에서 나오는 예측 불허의 다양한 볼배합으로 맞춰잡는 스타일.


2차전에서 사우스포 미야기를 비롯한 4명의 오릭스 계투진에 눌려 단 4안타 부진으로 영패 당한 1번 치카모토, 2번 시마다, 3번 오야마, 4번 사토, 5번 노이지, 6번 모리시타, 7번 기나미 등 한신 중심 타자들이 아즈마의 다양한 주무기 가운데 한 구종만 노려 치는 선별 타법 구사하면 최소 5득점의 활발한 타격 가능.



한신이 1.5 핸디 주고 4점 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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