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11월 1일 19:00 KB손해보험 vs 삼성화재 국내배구분석

【KOVO】11월 1일 19:00 KB손해보험 vs 삼성화재 국내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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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




KB는 직전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2-3 패배를 기록했다. 1세트 리우훙민과 황경민이 다소 흔들리면서 첫 세트를 내어주었지만 2세트 5개의 블로킹과 서브강점을 앞세워 1-1 균형을 맞췄다. 3세트 공성율 6.67%로 고전했지만 4세트 61.9%의 공성율을 만들어내며 다시 2-2 균형은 맞췄지만 5세트 범실을 이겨내지 못하며 결국 2-3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한국민의 속공강점과 1세트 교체투입된 홍상혁이 준수한 공성율을 만들어냈다는 점은 고무적으로 볼만했고 비예나(31득점, 공성율 49.18%), 황경민(11득점, 공성율 50%)의 힘이 좋긴 했지만 비예나의 공격이 10번이나 차단됬었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였다. 그리고 오늘 삼화를 만나게 된다.




▶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직전 옥금과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부터 요스바니(27득점, 공성율 58.14%)의 화력이 터졌고 김준우, 손태훈의 블로킹, 속공 능력, 김정호(15득점, 공성율 60%), 박성진(9득점, 공성율 58.33%)의 힘도 상당했다. 범실관리가 잘 되고 있는 모습은 아니였지만 리시브 효율 42.37%를 기록하는 등 수비안정감을 보여주었고 서브 강점도 잘 보여주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볼만했다. 그리고 오늘 KB를 만나게 된다.




▶ 결론




KB의 비예나, 황경민, 홍상혁이 직전경기 화력강점을 잘 보여주었고 한국민과 우상조 두 미들블로커도 속공강점을 잘 보여주었다.


다만 비예나가 최근 경기들에서 높이 강점을 점프력으로 극복하지 못한 장면을 자주 노출시키고 있다는 점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반면 삼화는 요스바니의 화력이 상당하고 김정호와 박성진도 그 뒤를 잘 받쳐주고 있는 상황! 또한 김준우, 손태훈 두 미들블로커도 제몫을 해주고 있다.


KB가 올시즌 평균 리시브 효율 40.98%를 기록하고 있긴 하지만 삼화도 직전경기에서 42.37%의 리시브 효율을 기록해주었던만큼 이부분에서도 삼화가 밀리지는 않을 전망!


여기에 KB는 올시즌 세트당 6.18개의 범실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삼화는 5.35개의 범실을 기록하고 있어 범실관리에서도 삼화가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좀더 안정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이는 삼화가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KB 패


◎ KB 핸디 패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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