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 케니 로젠버그 데뷔 첫 승 도전…볼티모어, 그레이슨 로드리게즈 시즌 5승 도전

투수진 붕괴로 시리즈 스윕 패배를 당한 LA 에인절스가 케니 로젠버그(6.43)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24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2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로젠버그는 아직 메이저리그 레벨과는 거리가 있는 투수임을 보여줬다. 특히 볼티모어 상대 좌완 투수라는 점이 문제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반면,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그레이슨 로드리게즈(4승 3패 5.03)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드리게즈는 8월 한 달간 2승 1패 2.64라는 환골탈태한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도 페이스를 유지한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호투를 기대케 하는 부분이다.

생동감 있는 전략 분석

이번 경기는 에인절스의 케니 로젠버그와 볼티모어의 그레이슨 로드리게즈의 선발 대결로 압축된다.

로젠버그는 여전히 메이저리그 레벨에 걸맞은 투구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볼티모어 타선은 최근 좌완 투수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로젠버그는 좌타자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로젠버그가 볼티모어 타선을 막아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반면, 로드리게즈는 최근 환골탈태한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도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볼티모어 타선은 최근 로드리게즈를 상대로 큰 타격을 입지 못했다.

코멘트와 추천 베팅

전력상 볼티모어가 우세하다. 로젠버그가 볼티모어 타선을 막아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베팅

볼티모어 승리

언더 (오버/언더 8.5점)

기타 팁

볼티모어 타선은 최근 멀티히트를 기록한 선수가 많다. 멀티히트 베팅을 고려해 볼 만하다.

볼티모어 선발 로드리게즈의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다. 로드리게즈의 탈삼진 횟수 베팅을 고려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