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12월 14일 11:00 피닉스 : 브루클린 해외농구분석

【NBA】12월 14일 11:00 피닉스 : 브루클린 해외농구분석

0 227

btc24cba735443803a599e233c8aea9696.jpg

 

피닉스는 케빈 듀란트와 데빈 부커, 브레들리 빌로 구성된 새로운 빅-쓰리를 구축하여 올 시즌 우승을 노린다. 저들 3명 외에는 대부분 롤 플레이어로 로스터를 채운 만큼, 빅-3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면서 모든 걸 해줘야 한다. 강력한 만큼 위험부담이 크고, 부상이라는 암초를 피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지금은 빌이 꽤 오랜 기간 부상으로 쉬고 있다.


브루클린은 부상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돌아가며 부상에 시달리고 있어 100% 전력으로 경기를 치러본 적이 없을 정도. 미칼 브리지스와 캠 토마스, 벤 시몬스, 닉 클랙스턴 등 모두가 건강할 때는 나름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할 때가 너무 많다. 부상 관리만 잘 한다면, 올해도 다크호스가 될 수 있는 전력이다.


피닉스는 전날 골스전에 이은 백투백 일정이다. 빌의 부상이 장기화 된 가운데 듀란트가 2경기 연속 결장했고, 오늘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이번 시즌 부상이 있었던 데빈 부커도 백투백 일정을 모두 소화할지 의문이다. 좋은 전력을 구축하고 있으나, 부상 때문에 100% 전력을 투입한 경기가 단 한 번도 없다. 오히려 브루클린의 최근 경기력이 좋다. 최근 8경기에서 6승을 따내는 등 선수들 각자가 해당 포지션에서 제 역할을 해주는 짜임새 있는 농구를 보여주고 있다. 또 하나 주목할 건 지난 시즌 듀란트 트레이드 과정에서 브루클린으로 쫓겨난(?) 미칼 브리지스와 캠 존슨의 이적 후 첫 피닉스 방문이라는 점이다. 자신을 버린 구단을 향한 적개심을 불태우며 오늘 경기를 십어 먹을 가능성이 크다. 듀란트와 부커의 출전 여부와 관계없이 브루클린의 역배당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게임은 '오버' 추천.


# 패 (추천 픽)

# H -4.5 패

# U/O 228.5 오버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