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는 토론토에 승리했다.

멤피스는 댈러스 원정에서 승리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관절 와순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확정된 모란트와 함께 자렌 잭슨 주니어도 빠진 경기였는데 어빙과 돈치치가 정상 출전한 댈러스를 제압했다.  32득점을 기록한 데스먼드 베인이 공수에서 맹활약했고 스마트가 23점과 함께 2개의 스틸을 곁들였다. 로디와 틸만등 벤치가 잘해준 점도 고무적이었다. 단, 스마트도 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이 경기 결장이 유력하다.

클리퍼스는 경기 내내 접전을 펼쳤지만 승부처를 지배하며 토론토를 제압했다. 하든이 야투 성공률 30%대에 그쳤지만 레너드와 조지가 나란히 10개 이상의 야투를 넣으며 29득점씩을 기록했고 주바치가 더블더블에 성공했다. 주바치가 주전 빅맨으로 자리를 잡은 이후 약점이 없는 현재를 보내기에 우승후보다운 경기력이 나오고 있다.

클리퍼스의 승리를 본다. 멤피스는 모란트의 시즌아웃에 이어 스마트도 출전이 어렵기에 볼핸들러 역할을 해줄 선수가 없다.  베인이 볼핸들러로 나서야 하는데 너무 많은걸 하긴 어렵다. 주바치가 골밑에서 제공권의 우위를 잡을 것이고 레너드와 조지가 상대 수비 코트를 폭격할 클리퍼스가 1승을 더할 것이다.

멤피스가 타이트한 수비 위주의 경기를 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