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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스공사 상대로 화력을 자랑하며 완승했다. 라건아가 15분 소화에 그쳤지만, 알리제 존슨이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다했고 허웅과 이근휘등이 나란히 10득점 이상을 해냈다. 이번 시즌 팀에 가세한 최준용은 26득점 10리바운드로 경기를 지배하며 왜 팀이 그를 선택했는지를 실력으로 증명함. 이승현도 아시안게임 여파 없이 나석에 탄탄한 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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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에서 가스공사에 승리했다. 이재도와 양홍석이 부상 여파로 인해 동행하지 않은 이번 컵대회인데 리바운드에서 크게 뒤졋지만 승리를 내주진 않음 12개를 성공한 3점슛 성공률이 50%를 넘는등 야투 성공률아 좋아보임. 이재도를 대신해 볼핸들러로 나선 양준석이 어시스트 7개를 기록했고 정희재와 이관희의 야투로 꾸준했습니다. 마레이와 커닝햄등 한국 농구를 잘아는 외인들도 있기에 경기력이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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