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19:00 V-리그 남자 KB손해보험 vs OK저축은행 국내배구분석

10월 24일 19:00 V-리그 남자 KB손해보험 vs OK저축은행 국내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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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이전경기(10/21)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0-3(20:25, 23:25,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정규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7)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2(25:27, 23:25, 25:21, 26:24, 15:11)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1승1패 성적의 시즌 출발. 비예나(21득점, 56.76%), 황경민(56.25%)의 공격 성공률이 나쁘지 않았고 공격 득점(46-42)은 상대 보다 많았지만 고비때 마다 나온 범실(22-14)에 발목을 붙잡힌 경기입니다. 미들블로커 최요한이 공격에서는 100% 성공률(5득점)을 기록했지만 이단 연결과 블로킹 타이밍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3세트에는 김홍정과 교체 되었고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대만 출신 리우 훙민(4득점, 27.27%)의 공격이 막히는 상황에서도 리우 홍민에게 볼을 올렸던 황승빈 세터의 선택도 반성이 필요한 모습입니다. 또한, 가장 문제가 된 범실 대결 이외에도 블로킹(5-9), 서브(1-2) 싸움에서도 밀렸던 패배의 내용입니다.


◈OK저축은행

정규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20)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1(16:25, 25:20, 25:17, 25:16)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오기노 감독이 준비한 블로킹과 디그 시스템이 끈질긴 배구의 모습으로 나타났고 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 우연이 아닌 실력 이였다는 것을 증명한 경기입니다. 컵 대회에서 모습을 볼수 없었던 국내무대에서 검증이 끝난 레오(25득점, 52.63%)와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197cm의 미들블로커 바야르사이한(12득점, 44.44%, 블로킹 7개)이 성공적인 첫 경기를 치러냈고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송희채(10득점, 52.63%)는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으며 공수 양면에서 탄탄하게 뒤를 받친 차지환(12득점, 56.25%)도 상향된 리시브 능력과 줄어든 범실 관리로 효율성이 업그레이드 된 모습입니다. 또한, 블로킹(15-9), 서브(5-1), 범실(11-22)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입니다.


◈코멘트

기본적인 화력대결 구도에서 OK저축은행이 우위에 있는 전력입니다. 또한, KB손해보험은 서브에 강점이 있는 한국민이 있지만 블로킹과 속공의 위력은 지난시즌 보다 떨어지는 모습 이였던 반면 OK저축은행은 바야르사이한의 합류로 높이와 중앙 속공이 강화 되었습니다. OK저축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OK저축은행 승

[[핸디]] : OK저축은행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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