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11월 3일 08:00 필라델피아 vs 토론토 해외농구분석

【NBA】11월 3일 08:00 필라델피아 vs 토론토 해외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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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는 결국 제임스 하든을 클리퍼스로 보내줬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받아온 것이 너무 적다는 것. 


이젠 어쩔 수 없이 조엘 엠비드와 타이리스 맥시를 중심으로 시즌을 풀어가야 한다. 


맥시가 눈에 띄게 성장하면서 하든의 역할을 대신해주고 있으며, MVP 엠비드도 여전하다.


 PO에서는 어찌될 지 알 수 없으나, 정규리그에서는 부족함이 없는 전력이다.




토론토는 지난 시즌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탈락해 PO 진출에 실패했다. 그리고 오프 시즌 동안 프레드 밴블릿(휴스턴)이 팀을 떠났다. 


대신 데니스 슈로더를 영입했으나, 이건 명백한 다운그레이드다. 


파스칼 시아캄, 아누노비, 스카티 반즈 등 사이즈 좋은 포워드들이 전력의 핵심인데, 이들의 기를 살려줄 똘똘한 포인트가드가 없다. 


PO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매우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만의 재대결이다. 필라는 6일 전 토론토 원정에서 114-107로 이기고 상대전적 4연승(평균 111.8득점-102.0실점)을 달성했다. 


개막 주간 3경기에서 평균 30.3득점 6.3어시를 기록한 맥시는 ‘동부 컨퍼런스 이주의 선수’로 선발되었고,


 31.0득점 10.4리바 7.0어시를 기록한 엠비드도 여전했다. 3일 쉬는 동안 하든이 트레이드로 떠난 건 오히려 속이 시원할 듯. 


토론토는 전날 밀워키는 130-111로 꺾는 대형사고를 쳤다. 


백투백 원정 일정이긴 하나, 전날 승리 덕에 자신감에 가득 차 있다는 점에서 일방적으로 밀리진 않을 것이다. 


필라가 토론토 상대로 4연승 중이긴 하나, 그 중 3번은 7점 차 이내 승부였다. 


하든이 빠진 건 명백한 전력 손실 요인이며, 토론토의 장신 포워드들은 필라 입장에서도 부담이다. 


홈팀의 승리가 유력하나, 핸디캡 매치는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게임은 ‘오버’ 추천.




# 승


# H -8.5 패 (추천 픽)



# U/O 216.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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