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 vs 시애틀 매리너스, 티제이 안토니 vs 브라이언 우 선발 대결

투수진 붕괴로 대패

신시내티 레즈는 티제이 안토니(0.00)가 오프너로 마운드에 오른다. 안토니는 시즌 첫 등판에서 1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줬지만, 오프너로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게다가 이틀 연속 불펜 데이는 부담이 될 것이다.

신시내티의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컵스의 투수진을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7점을 득점하며 화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야간 경기의 타격은 여전히 물음표가 있다.

투수진 난조로 루징 시리즈

시애틀 매리너스는 브라이언 우(2승 3패 4.15)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우는 홈에서 오클랜드를 상대로 호투를 펼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그러나 원정에서 아직 안정감이 떨어지는 편이다.

시애틀의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타일러 메길을 상대로 홈런 2발을 터뜨렸지만, 득점권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3점만 득점했다.

승부 예측

시애틀의 타격이 급격하게 가라앉고 있지만, 신시내티의 투수력 역시 현 시점에선 절대적으로 좋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날 신시내티의 타격이 힘을 내긴 했지만, 낮 경기와 야간 경기의 타격은 확실히 다르고 우는 원정에서도 제 몫을 해줄 수 있는 투수다.

전력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코멘트와 추천 베팅

시애틀 매리너스가 우의 호투와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추천 베팅

시애틀 승리

언더 (오버/언더 9.5점)

기타 팁

우는 원정에서도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다. 우의 탈삼진 횟수 베팅을 고려해 볼 만하다.

시애틀 타선은 홈런포가 터질 가능성이 높다. 시애틀 타자의 홈런 베팅을 고려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