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1월 13일 12:00 덴버 뉴올리언스 해외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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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14:46
덴버는 유타 원정에서 패했다.
뉴올은 골스 원정에서 완승했다.
덴버는 유타에 패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미네소타가 주춤하고 있기에 그 경기를 잡았다면 선두에 더 가까이 갈 수 있었는데 상승세의 유타를 넘지 못했다. 요키치가 야투 성공률 89%로 27득점에 성공했지만 머레이의 야투가 터지지 않았고 벤치의 부진이 컸다. 때문에, 연패를 피하기 위해 이번 홈경기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뉴올은 골스를 원정에서 대파하며 선두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4쿼터 초반 이미 30점차 이상의 리드를 잡는등 경기 내내 위기에 빠지지 않은 완승이었다. 한 경기를 휴식하고 돌아온 자이온이 상대 매치업을 폭격하며 득점을 이끌었고 발렌슈나스의 골밑 존재감도 대단했다. 트레이 머피의 복귀 이후 풀핏의 전력을 구축했기에 단순한 다크호스가 아닌 강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덴버의 승리를 본다. 골스 상대로 40점차 가까운 승리를 따낸 뉴올의 최근 기세가 대단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덴버는 요키치와 애런 고든등 골밑 수비가 좋은 선수들이 있기에 자이온의 페인트존 침투를 적절히 막아낼 수 있다. 파울 관리가 안 되는 발렌슈나스를 요키치가 공략할 수 있고 포터 주니어의 외곽포가 터질 덴버가 승리할 것이다.
덴버의 다득점과 뉴올의 추격 속에 오버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