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18:00 NPB 치바롯데 : 오릭스 일본야구분석
치바롯데 마린스 vs. 오릭스 버팔로스
2023년 9월 20일, 월요일, QVC 마린필드
선발 투수
치바롯데: 미마 마나부 (2승 7패 4.91)
오릭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13승 5패 1.34)
분석
치바롯데 마린스는 미마 마나부, 오릭스 버팔로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치바롯데
미마는 최근 1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최고 투구를 선보이며 반등세를 만들어냈다. 이번 시즌 오릭스 상대로 홈에서 QS 패배를 기록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그 이상도 기대해볼 수 있다.
치바롯데의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히가시하마 상대로 1회초 야마구치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것이 공격의 전부였다. 2회부터 심한 집중력 난조를 보여주면서 스스로 무너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도 홈 경기의 반등은 기대해볼 수 있다.
치바롯데의 불펜은 이와시타 다이키가 좋을 때의 투구가 나오지 않는 것이 아쉽다.
오릭스
야마모토는 최근 5경기에서 33이닝 3실점 무자책의 엄청난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그중 한 경기가 치바롯데 원정에서의 7이닝 무실점이라는 것이 포인트이다.
오릭스의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세이부의 투수진 상대로 원 찬스에서 3점을 득점했다. 상대의 실책이 아니었다면 1점으로 끝날 경기였다는 것이 문제이다. 다만 금년 조조 마린 원정에서 3승 4패에 타격의 기복이 심하다는 변수가 있다.
오릭스의 불펜은 6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했지만,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미마는 그대로 가지만 오릭스는 미야기로부터 야마모토로 선발을 바꿨다. 슬라이드 등판보다 시기를 맞추는 등판이 컨디션이 더 좋은 것은 당연하다. 이치고 야마모토는 치바롯데 상대로 0점대 방어율의 강력함을 자랑하는 투수이기도 하다.
야마모토를 상대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미마가 최고의 투구를 보여줘야 하지만, 슬라이드 등판에 많은 것을 바라서는 안 된다. 선발에서 앞선 오릭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배팅
승패: 오릭스 승
핸디: 오릭스 승
언더/오버: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