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리아리 (이탈리아 1부 17위 / 무패무승패)

올 시즌 홈과 원정에서 완전히 다른 팀이 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물론 섬 지역에 위치한 지리적인 이유 만으로 상위권 팀들을 제압하는 것은 어려워하는 편이나, 적어도 8위 아래의 팀을 상대로는 홈 무패를 기록하는 모습. 다만 라파둘라가 돌아왔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공격진의 뎁스가 얇은 편이고, 몬차, 볼로냐 등 중앙이 견고한 팀을 상대로는 기본적으로 공격에서의 박스 타격을 매우 어려워하는 편이다.

- 결장자 : 쇼무도로프(FW / B급), 오리스타니오(FW / A급), 만코수(AM / C급), 로그(CM / B급), 루붐보(FW / A급)➤ 총 전력 대비 -14%

⦁ 토리노 (이탈리아 1부 10위 / 승무패승무)

토리노도 공격력 때문에 고민. 수비력은 지난 시즌부터 중앙의 힘으로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 팀이었지만, 올 시즌에도 측면을 이용한 크로스와 컷백이라는 데에만 매달리고 있다. 문제는 중앙에서 이를 받아먹는 자파타의 폼이 들쭉날쭉 하다는 점인데, 나이로 인해서 떨어진 피지컬과 활동량 때문에 풀리는 날과 안 풀리는 날의 차이가 매우 큰 상태.

- 결장자 : 슈러스(CB / A급), 지마(CB / C급) ➤ 총 전력 대비 -11%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 양상의 무승부를 기대해보는 매치다. 칼리아리가 홈에서 중하위권 팀을 상대로 보여주는 의외의 저력을 무시하기는 어려울 것. 토리노가 중앙에서의 힘을 바탕으로 버티는 데에는 일가견이 있지만, 여전히 중앙보다는 측면에 매달리는 빈도가 높다. 토리노의 공격에서는 기본적으로 기복이라는 단어를 연관시켜야 옳을 것이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 +1.0] 칼리아리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