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르기스스탄 (FIFA 랭킹 98위 / 패승승패패)

대회 내에서 키르기스스탄이 보여준 것은 매우 거친 플레이 하나였다고 봐도 무방했다. 수비는 태국의 연계에서도 대응이 거의 되지 않는 상황이었고, 2차전에서는 두 명이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면서 거친 플레이에 대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기도. 공격에서도 롱볼의 정확성 조차 별로였기 때문에, 탈락이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하지만 희망이 커 보이지는 않는다.

- 결장자 : 베이마토프(DF / B급), 루스타노프(MF / B급), 젬야누킨(MF/ A급), 무르자에프(FW / A급)., 마이어(FW / A급), 키친(DF / A급), 아크마토프(CB / A급), 메르크(CM / A급) ➤ 총 전력 대비 -15%

● 오만 (FIFA 랭킹 74위 / 패승승패무)

승점 3점을 노리려고 한다면 크게 가능성이 적어보이는 상황은 아니다. 물론 대회에서 PK 하나를 제외하면 골이 없을 정도로 창이 무디다는 생각은 해야 하는 상태이나, 사우디전에서는 혈투를 벌이면서 경기력에서 밀리는 모습은 아니었고, 적어도 끈끈함이라는 면에서는 장점이 있는 양상. 키르기스스탄이 거친 플레이를 하다가 수적인 열세에 처하는 상황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 결장자 : 알 무살라미(DF / A급), 알하지리(FW / A급), 알 알라위(FW / B급) ➤ 총 전력 대비 -13%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두 팀의 전력에 하자가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만이 유리한 상황으로 보는 것이 옳을 것으로 본다. 키르기스스탄이 거친 플레이 리스크와 공격, 수비에서 대회 내내 낙제점이었던 점을 생각해야 할 듯. 물론 오만도 실리적으로 승리만 챙겨야 하는 상태이고, 다득점 양상을 기대하기에는 대회 내내 창 끝이 무딘 상황이었다는 점은 참고해야 할 듯.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오만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