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1월 13일 10:00 마이애미 올랜도 해외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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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14:46
마이애미는 오클에 패했다.
올랜도는 미네소타에 완패했다.
마이애미는 오클 전에서 전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패했다. 아데바요와 히로등 버틀러와 함께 빅3를 구성하는 선수들이 나란히 20득점을 올렸지만 상대의 화력을 저지하는데 고전했다. 버틀러와 라우리, 마틴등 핵심 로테이션 선수 3명이 부상으로 빠진 공백도 느껴졌다.
올랜도는 홈에서 열린 서부 1위 미네소타 전에서 전반 37점의 빈공에 그치며 완패했다. 선발 빅맨으로 출전항 오케케와 비타제가 리바운드 경합을 잘해주긴 했지만 팀 야투 성공률 36%로는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기 어려웠다. 장기 결장자 외에 최근 바그너를 비롯한 새로운 이탈자가 생겼기에 전력 누수가 크다. 이주의 선수를 수상한 반케로를 비롯해 석스가 위기의 팀을 이끌어야 한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부상자가 많은 홈팀이긴 하지만 그건 올랜도 역시 마찬가지다. 외려 프란츠 바그너와 해리스, 잉글스등이 빠진 올랜도의 전력 누수가 더 크다. 아데바요가 골밑에서 우위를 보여주며 득점을 만들 것이고 히로와 하케스 주니어가 외곽을 지원할 마이애미가 승리할 것이다.
수비 위주의 타이트한 경기가 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