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12월 14일 09:00 디트로이트 : 필라델피아 해외농구분석

【NBA】12월 14일 09:00 디트로이트 : 필라델피아 해외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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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는 지난 시즌 양대리그 통합 꼴찌(승률 .207)였다. 이번 시즌부터는 재도약을 꿈꿨으나, 현실은 시궁창이다. 커닝햄과 듀렌, 아이비 등 최근 몇 년 간 드래프트 상위 순번에 뽑힌 유망주들이 주전 라인업을 꽉 채우고 있는데, 예상만큼 성장해주지 못하고 있어 골치다. 보그다노비치가 부상에서 회복하여 돌아왔으나, 반등 확률은 낮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 조엘 엠비드가 이번 시즌에도 어마어마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타이리스 맥시가 올스타 레벨로 성장해 하든의 빈 자리를 채워주고 있다. 팀을 떠난 ‘징징이’ 하든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엠비드와 맥시만으로도 정규리그에서는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단, 한 명이라도 쉬면 골치 아프다.




디트로이트는 현재 20연패(평균 108.4득점-121.4실점) 중이다. 홈경기 기준으로도 11연패 중이니 말 다했다. 역대급 기록을 세워가고 있으며, 경기력 수준도 형편없다. 보그다노비치(17.5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왔음에도 나아진 것이 없는 듯. 주전 센터 두렌(12.6득점 11.0리바)의 부상 공백도 아쉽다. 지난달 홈에서 필라델피아에 106-114로 졌다. 필라델피아는 현재 3연승 중이며, 엠비드(33.4득점 11.5리바 6.4어시)와 맥시(27.0득점 6.7어시)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원정경기의 불리함 정도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듯. 그러나 원정에서 가비지 타임을 기대하는 건 별개의 문제다. 디트로이트는 연패 중에도 커닝햄(22.0득점 7.3어시)이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보그다노비치의 합류도 뚜렷한 플러스 요인이다. 지금 책정된 기준점이라면, 핸디캡 매치는 디트로이트가 가져갈 확률이 높다.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추천.




# 패


# H +11.5 승 (추천 픽)


# U/O 233.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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