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 워싱턴은 홈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는 선발 소로카를 중심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타선은 홈런으로 득점을 올리고 있지만 안타 생산력이 부족한 편이다. 선발진이 우위를 점하고 있어 경기를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콜로라도

• 콜로라도는 선발 센자텔라의 부진으로 원정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불펜이 훌륭한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헌터 굿맨과 미키 모니악을 중심으로 장타력이 강점이다. 선발진에서 뒤쳐지는 만큼 타선의 폭발이 필요하다.

종합

• 콜로라도의 타격 흐름이 좋지만, 워싱턴은 선발전에서 앞서고 있다. 피니건의 부진은 변수지만, 홈경기에서의 안정성과 센자텔라의 원정 약점을 고려하면 워싱턴 내셔널스가 승리에 더 가까운 팀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