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11월 30일 19:00 부산KCC : 수원KT 국내농구분석

【KBL】11월 30일 19:00 부산KCC : 수원KT 국내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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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모비스에 승리했다.


케이티는 엘지에 승리했다.


KCC는 송교창이 선발 출전해 25분간 9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한 끝에 모비스를 제압했다. 제대 이후에도 부상 여파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송교창이 경기에 나서자 공수 밸런스가 매우 안정적이었는데 허웅도 집중 견제에서 벗어나며 더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이제야 팀이 바라던 풀핏의 전력으로 경기에 나서기에 반격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케이티는 연승을 달리던 엘지를 제압하고 3연승에 성공했다. 워낙 흐름이 좋은 엘지 상대로 고전이 예상된 경기였는데 전면 강압 수비로 전반 리드를 벌렸고 승부처에서 슈퍼스타 허훈이 나섰다. 최근 2경기에서 평균 20득점을 한 허훈은 그 경기에서도 3점슛 3개 포함 17득점했고 문성곤과 한희원의 지원도 좋았다.


kcc의 승리를 본다. 리그를 대표하는 허웅과 허훈의 형제 대결로 관심을 끌 것인데 이 경기에서는 형이 웃을 것으로 보인다.케이티는 하윤기의 부상 이탈에도 이두원이 어느 정도 공백을 메우고 있다. 그러나, 이두원의 느린 발로는 송교창과 최준용의 스피드를 제어하기 어렵다. 존슨도 살아난 홈팀이 케이티의 연승 행진을 돌려세울 것이다.


Kcc의 템포 푸쉬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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