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는 샬럿 원정 이후 백투백이다.

댈러스는 워싱턴 원정에서 승리했다.

밀워키는 샬럿 원정을 마치고 돌아와 홈 경기에 나선다. 종아리 부상을 안고 있는 쿤보가 100%의 몸상태로 보긴 어렵지만 그래도 30분 정도의 출전 시간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기에 부담은 크지 않다. 또, 릴라드가 점차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최근이기도 하다.

댈러스는 워싱턴 원정에서 무난하게 승리하며 디비전 리더 자리를 지켜냈다. 백투백 경기에서 어빙이 부상 이슈로 빠졌지만 돈치치가 26득점 동반 어시스트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벤치에서 나온 하더웨이가 31득점을 폭발하며 이번 시즌 최고의 식스맨이 자신임을 다시 무력시위했다. 라이블리와 그랜트 윌리엄스등 새롭게 주전 프론트코트로 나서는 선수들도 꾸준하기에 서부 상위 시드에 도전 중이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댈러스도 어빙이 직전 경기 결장에서 돌아와 강팀 상대의 선봉에 설 수 있다. 그들이 자랑하는 슈퍼 백코트를 앞세워 밀워키전 승리를 노릴 것이다. 그러나, 라이블리와 존스 주니어, 윌리엄스등이 나설 프론트코트가 미들턴과 쿤보, 로페즈를 막아내긴 어렵다. 사이즈의 우위를 앞세워 골밑을 공략할 밀워키가 1승을 더할 것이다.

댈러스가 템포 푸쉬로 나설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