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은 댈러스에 승리했다.

덴버는 클리퍼스에 승리했다.

뉴올은 댈러스와의 리턴 매치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첫 경기에서는 돈치치와 어빙 듀오를 막지 못하고 완패했지만 2차전에서는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하며 대승했다. 코트를 밟은 12명의 선수 중 10명이 득점했고 모든 선수가 플러스 마진을 기록한 완승이었다. 자이온과 잉그램등 올스타 포워드 듀오가 44점을 합작했고 마샬과 호킨스가 벤치 구간을 이끌었다.

덴버는 난적 클리퍼스의 추격을 막아내며 1승을 더했다. 보드 장악에서 의외로 고전했는데 요키치가 자유투 14개를 모두 성공시키는등 32득점 16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상대를 폭격했다. 머레이의 이탈이 아쉬운건 사실이지만 베테랑 가드인 잭슨의 활약 속에 전력 누수도 줄이고 있다. 지난 시즌 가능성을 보여줬던 브라운은 벤치 볼핸들러로 안정적인 리딩을 선보이는 중이다.

덴버의 승리를 본다. 뉴올은 머피 주니어와 맥컬럼등 핵심 스윙맨들이 빠져있음에도 안정적인 프론트코트의 득점력을 앞세워 초반을 버티고 있다. 그러나, 요키치를 필두로 애런 고든과 포터 주니어가 나설 덴버 상대로는 프론트코트의 우위를 가져갈 수 없다. 머레이의 부상 이탈에도 잭슨과 포프등 베테랑들이 제 역할을 하는 덴버가 승리할 것이다.

덴버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