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11월 16일 19:00 현대건설 vs IBK기업은행 국내배구분석

【KOVO】11월 16일 19:00 현대건설 vs IBK기업은행 국내배구분석

0 134

bta006e620138352a497f633871e6879b4.jpg

 

현대건설은 직전경기(11/12)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2-3(23:25, 25:19, 25:19, 22:25, 9: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홈에서 정관장 상대로 3-1(28:26, 24:26, 25:21, 25:16)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4승4패 성적. 모마(28득점, 49.12%), 양효진(19득점, 41.67%)이 분전 했지만 정지윤(8득점, 20%)이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고전하며 리시브 효율 5.88%, 공격 효율 제로(0%)를 기록한 경기. 위파이(12득점, 31.43%)도 리시브 효율과 공격 효율이 각각 29.27%와 28.57%로 아쉬움을 남겼고 블로킹(10-10)은 동일했지만 서브(4-8)와 범실(20-17)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다만, 1라운드 경기력이 떨어져 있었던 이다현(11득점, 46.67%)의 부활이 나왔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1/11)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0(25:20, 25:14, 25: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1-3(25:23, 25:27, 20:25, 23: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5패 성적. 191cm의 왼손 아포짓 브리트리 아베크롬비(20득점, 41.46%)가 시즌 7번째 40%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표승주(11득점,34.38%)의 쌍포가 가동 된 경기. 태국 국가대표 출신 특급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의 빠른 토스에 점차 적응해가는 공격수들의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으며 상대방 공격에 블로킹 높이를 맞춘 전술적인 준비가 인상적 이였고 수비 집중력도 살아난 상황. 또한, 팀의 살림꾼이 되는 황민경(10득점, 40%)이 팀을 위한 궂은일을 했으며 서브(2-1)에이스 차이는 많지 않았지만 목적타 서브가 정확하게 들어갔던 승리의 내용.




양효진이 건재한 가운데 이다현의 경기력이 올라오기 시작한 현대건설의 높은 블로킹 벽에 많은 부담을 느낄수 밖에 없는 IBK기업은행의 모습이 나올 것이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0/21) 원정에서 3-1(21:25, 25:21, 25:18, 25:23) 승리를 기록했다. 모마(25득점, 39.66%)가 강력한 파워와 높은 점프를 바탕으로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였고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며 긴 랠리에서의 승률을 끌어올렸던 경기. 태국 국가대표팀에서 빠른 공격을 보여준 아웃사이드 히터 위파이 시통(21득점, 56.25%)이 V리그 데뷔후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며 양효진(18득점, 48.39%, 블로킹 3개)이 중앙을 장악했던 상황.




반면, IBK기업은행은 브리트리 아베크롬비(29득점, 46.15%), 표승주(19득점, 46.15%)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태국 국가대표 출신 특급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의 빠른 토스는 공격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았던 경기. 흥국생명으로 FA 이적한 김수지의 공백과 김희진의 부상 결장으로 중앙 라인의 높이와 속공도 약화 된 모습 이였던 상황. 또한, 현대건설의 강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서브(2-4), 블로킹(4-8) 싸움애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폰푼 게드파르드의 빠른 토스에 점차 적응해가고 있는 IBK기업은행이 1라운드 맞대결과는 다른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