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11월 12일 14:00 정관장 vs LG 국내농구분석

【KBL】11월 12일 14:00 정관장 vs LG 국내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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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은 디비에 승리했다.




엘지는 KCC에 승리했다.




정관장은 선수들의 고른 득점 속에 리그 선두를 달리던 무패팀 디비를 잡았다. 김상식 감독의 지도 아래 완벽하게 부활한 이종현이 리바운드 7개와 14득점을 기록하며 32분을 소화했고 먼로도 3점슛 3개 포함 22득점을 기록했다. 스펠맨의 부상 이탈과 오세근의 이적등으로 전력이 약해졌지만 이종현과 정효근, 최성원등 새로운 얼굴들이 잘해주고 있다.




엘지는 KCc를 잡고 연승을 이어갔다. 개막 이후 3패를 당했지만 어느덧 패보다 승수가 더 많아졌다. 마레이와 출전 시간을 양분한 커닝햄이 높은 미드레인지 적중률을 앞세워 벤치 구간을 압도했고 이재도와 유기상등 백코트 생산력도 좋아졌다. 양홍석이 컨디션을 끌어올린 것도 팀에 큰 힘이다.




엘지의 승리를 본다. 이종현과 정효근등이 골밑에서 힘이 되어주는 정관장이지만 마레이가 제공권을 장악할 엘지를 막아내긴 어렵다. 또, 엘지는 유기상과 양준석등 루키스케일 선수들이 경기당 20분 정도를 소화하며 팀에 에너지를 주고 있다. 이재도의 부활도 있는 엘지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다.




정관장이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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