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는 토론토에 승리했다.

피닉스는 샌안에 연패했다.

필라는 토론토를 잡고 1승을 더 보탰다.

 보스턴이 앞서가는 동부 컨퍼런스인데 마이애미와 밀워키등이 부진하기에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비해 닉 널스 체제에서 어시스트가 크게 늘어난 엠비드가 볼을 소유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고 맥시는 올스타 레벨로 올라섰다. 

클리퍼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된 코빙턴과 마틴 주니어, 모리스등도 첫 선을 보이며 이 경기부터는 로테이션으로 포함될 것이다.

피닉스는 연승을 노렸던 샌안과의 홈 연전을 모두 패했다.

 2차전에는 부상으로 경기를 빠졌던 데빈 부커가 돌아와 31득점 13어시스트를 기록했음에도 경기를 가져오지 못했다. 

듀란트가 시즌 초부터 30분대 중후반을 소화하고 있지만 브래들리 빌이 아직 팀 데뷔를 하지 못했고 볼핸들러 문제가 보인다. 

그래도, 재능이 워낙 빼어난 팀이기에 언제든 반등할 수 있다.

피닉스의 승리를 본다. 웸반야마와 콜린스등 장신 군단으로 나선 샌안 상대로 고전했는데 필라는 엠비드를 제외하면 높이에 강점이 크지 않다. 

터커의 이탈로 인해 에이스스타퍼가 사라진 홈팀인데 듀란트와 부커가 경기 초반부터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폭격할 수 있다. 

엠비드에게 30점 이상을 줄 수도 있지만 슈퍼스타 듀오가 해결할 피닉스가 승리할 것이다.

득점 쟁탈전이 유력하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