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11월 3일 11:00 피닉스 vs 샌안토니오 해외농구분석

【NBA】11월 3일 11:00 피닉스 vs 샌안토니오 해외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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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는 지난 오프 시즌 동안 크리스 폴과 디안드레 에이튼을 내보내면서 브레들리 빌과 유서프 너키치를 영입했다. 


듀란트-부커-빌로 이어지는 새로운 빅-쓰리를 구축하여 올 시즌 우승을 노린다. 


저들 3명 외에는 대부분 롤 플레이어로 로스터를 채운 만큼, 빅-3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면서 모든 걸 해줘야 한다. 


강력한 만큼 위험부담이 크고, 부상이라는 암초를 피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공격은 아무 걱정이 없는 반면, 너키치의 골 밑 수비는 불안요소다.




샌안토니오는 지난 시즌 목표한 대로 서부 컨퍼런스 꼴지를 기록했고, 픽 추첨 운까지 따라주면서 빅터 웸반야마(223cm)를 뽑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곧바로 그를 중심으로 하는 새 판 짜기에 돌입했다. 


제레미 소핸을 스타팅 포인트가드로 기용하는 파격적인 라이업을 사용하는 등, 모든 초점이 웸반야마의 기량을 살려줄 수 있는 쪽으로 맞춰져 있다.


 물론 당장 극적인 변화를 기대하긴 어렵고, 올 시즌은 괴물이 경험을 쌓는 시간으로 사용될 것이다.




이틀만의 재대결이다. 그리고 피닉스는 이틀 전 개망신을 당했다. 


한때 최대 20점 차까지 벌리는 등 전반을 18점 차 리드로 마무리했는데, 그걸 3~4쿼터에 따라 잡히면서 114-115로 졌기 때문. 


브레들리 빌은 아직 한 경기도 못 뛰고 있으며, 데빈 부커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또 다시 듀란트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러나 피닉스가 2번 연속 같은 실수를 반복하진 않을 것이다. 


심판 판정에 대한 의혹까지 제기된 상태라 판정도 홈팀 쪽으로 유리하게 작용할 듯. 


부커의 출전 여부와 관계없이 피닉스의 일방적인 승리를 예상한다. 이번에는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몰아치며 상대를 넉다운 시킬 것이다. 


이번에도 1옵션은 언더/오버 게임의’ 오버’ 베팅이다. 4경기 평균 121.3실점을 기록 중인 샌안 수비는 답이 없다.




# 승


# H -7.5 승


# U/O 225.5 오버 (추천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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