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19:00 V-리그 여자 IBK기업은행 vs GS칼텍스 국내배구분석

10월 24일 19:00 V-리그 여자 IBK기업은행 vs GS칼텍스 국내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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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이전경기(10/21)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1-3(25:21, 21:25, 18:25,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정규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7) 원정에서 정관장 상대로 0-3(15:25, 15:25, 23: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2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전체 1순위로 영입한 191cm의 왼손 아포짓 브리트리 아베크롬비(29득점, 46.15%)가 2경기 연속 43%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표승주(19득점, 46.15)가 첫 경기 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태국 국가대표 출신 특급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의 빠른 토스는 공격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았던 경기입니다. 흥국생명으로 FA 이적한 김수지의 공백과 김희진의 부상 결장으로 중앙 라인의 높이와 속공도 약화 된 모습 이였던 상황. 또한, 현대건설의 강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서브(2-4), 블로킹(4-8) 싸움애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입니다.


◈GS칼텍스

정규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20) 홈에서 정관장 상대로 3-0(25:21, 25:22, 25:17)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그리스 리그에서 득점 1위를 기록할 만큼 공격력이 좋은 191cm 쿠바 출신 아포짓 지젤 실바(30득점, 53.19%)가 후위공격(9득점, 75%)에서도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컵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MVP를 차지한 강소휘(14득점, 47.83%)가 함께 터졌던 경기입니다. 주전 안혜진 세터가 어깨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컵 대화 우승으로 자신감을 높인 김지원 세터의 손 끝에서도 신바람이 불었으며 이적생 정대영과 한수지가 중앙에서 단단한 방패가 되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9-11) 득점에서는 밀렸지만 서브(3-0)와 범실(10-20)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입니다.


◈코멘트

시즌 첫 경기에서 태국 국가대표 출신 특급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의 빠른 토스에 공격 리듬을 잡지 못했던 IBK기업은행 선수들이 두번째 경기에서도 패배를 당했지만 표승주가 호흡이 맞기 시작했고 육서영도 경기 마지막쯤에 자리를 찾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2%가 부족한 현실. 반면, GS칼텍스는 안혜진 세터가 시즌 아웃 이고 태국 국가대표 세터 소라야 폼라가 개인사유로 합류하지 못하면서 이이리스 톨레나다 세터가 급하게 수혈 되었지만 컵대회 우승을 이끈 김지원 세터가 시즌 첫 경기 승리로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순발력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경기 운영을 하는 게 장점으로 꼽히는 이이리스 톨레나다 세터도 팀에 빠르게 녹아든 만큼 백업으로서 자신의 몫을 해낼 것입니다. IBK기업은행의 저항이 만만치 않겠지만 GS칼텍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며 오버 구간을 1순위 픽으로 추천 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GS칼텍스

[[핸디]] : IBK기업은행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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