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10월24일 IBK기업은행 vs GS칼텍스 한국배구

【V-리그 여자】10월24일 IBK기업은행 vs GS칼텍스 한국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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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현대건설에 패했다.


 


지에스는 정관장을 완파했다.


 


기업은행은 개막 이후 연패를 당했다. 


정관장 원정 완패 이후 맞이한 현건 전에서는 1세트를 먼저 따내며 앞서갔지만 리버스스윕을 당했다. 


 


태국 국대 세터인 폰푼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첫 경기였에서 아베크롬비와의 호흡이 좋았는데 


시간차 외에 중앙을 활용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큰 돈을 투자해 영입한 황민경도 몸상태는 완벽하지 못했다.


 


지에스는 정관장 전에서 2차례 세트 역전을 비롯해 상대를 압도하며 셧아웃 승리를 따냈다. 


 


검증된 외인인 모마와 재계약을 포기하며 영입한 지젤 실바가 첫 경기부터 폭발했는데 


서브득점 2점을 비롯해 30득점을 53%의 성공률로 기록했다. 


 


부상 이슈가 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엄청난 파워로 상대 코트를 초토화했다. 


강소휘도 47%의 성공률을 기록하는등 안정적이었는데 김지원의 성장세도 돋보였다.


 


기업은행의 승리를 본다. 분명 리그 개막 이후 보여진 경기력으로는 지젤과 강소휘를 앞세운 지에스가 낫다. 


그러나, 지에스는 정대영과 한수지등 베테랑 미들블로커진을 기용하는데 기동력 문제가 있다. 


 


현대건설전 3세트 후반 이후 나온 폰푼의 최정민 활용이 많아지만 홈팀이 충분히 할 만 한데 김호철 감독은 그 점을 놓칠 인물이 아니다.


 


접전 가능성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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