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10월17일 기아 vs NC 국내야구

【KBO】10월17일 기아 vs NC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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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선발 양현종(8승 11패 3.62)은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8이닝 6핑나타 6K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힘이 좋았고 제구도 매우 잘되어 8이닝을 버텨냈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이였다. 후반기 한때 투구수 관리에 애를 먹으며 고전했지만 최근에는 에이스 다운 피칭을 펼쳐주고 있고 홈 최종전 선발로 나서는 상황이기도 해 준수한 피칭을 펼쳐줄것으로 예상된다. (올시즌 NC전에서 7이닝 4실점(홈), 5.2이닝 4실점(원정) 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0구를 던진 파노니가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NC


 


선발 신민혁(5승 5패 4.15)은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불펜으로 등판해 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9월 초반 선발로 나서 경쟁력을 보여준 적이 있긴 하지만 최근 4경기(선발3, 불펜1)에서는 포심 OR 슬라이더의 힘을 보여주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는 상황! 올시즌 기아전에서 5이닝 3실점(홈_선발), 3이닝 3실점(2자책)(원정_불펜)을 기록한 바도 있어 오늘 잘해봐야 버텨내는 피칭일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김영규, 류진욱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임정호도 2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수가 21구로 많지 않아 상황에 따라 등판은 가능해보인다.)


 


▶ 결론


 


어제 경기 NC는 1회 2득점을 기록했고 선발 페디가 호투했지만 강습타구에 맞아 5.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내려가고 말았다. 2-0 리드를 잡았지만 최근 아쉬운 피칭을 펼쳐주던 NC불펜이 8회 4실점을 기록하며 2-4 역전패 다시 4위로 내려앉고 말았다.


 


그리고 오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기아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NC는 오늘 승리하고 SSG가 패배를 기록해야 3위를 확정지을 수 있긴 하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다.


어제 페디를 올리고 패배를 기록했던 NC이기 때문에 강인권 감독은 총력전에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 (만일 NC가 4위를 확정하게 되면 하루휴식후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 따라서 오늘 NC 필승조가 등판할 수 있을지는 의문!!


 


반면 기아는 어제 파노니가 불펜등판 했듯 홈 최종전 총력전을 예고한 상황! 또한 선발은 에이스 양현종이 나선다. 어제 기아타선이 8회 4득점 빅이닝을 만드는 집중력을 보여준만큼 오늘 경기 기아가 투타 경쟁에서 앞서며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기아 승


 


◎ 기아 승1패 승


 


◎ 기아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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