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10월17일 SSG vs 두산 국내야구

【KBO】10월17일 SSG vs 두산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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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선발 김광현(8승 8패 3.66)은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6K 4BB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지난 NC전에서 그랬고 이날도 수비실책이후 흔들리는 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이 제일 아쉬웠던 부분! 다만 포심, 슬라이더, 커브를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시즌 초반 고전하기도 했지만 8월을 기점으로 에이스 다운 피칭을 펼쳐주고 있으니 오늘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올시즌 두산전에서 6.1이닝 무실점(홈), 4이닝 7실점(6자책)(원정), 6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두산


 


선발 장원준(3승 4패 4.66)은 직전 NC와의 경기에서 2.2이닝 4피안타 1K 무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실점은 한점밖에 없었지만 슬라이더, 투심의 힘이 좋지 못했고 4개의 피안타를 내어주고 마운드를 내려가고 말았다. 원래는 어제 경기 불펜에서 대기했으나 팀이 5위를 확정지어 동기부여가 없어지면서 오늘 선발로 나서게 되는데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목요일에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예정되어 있는만큼 오늘 필승조 등판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결론


 


어제 알칸타라가 6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엘리아스는 7이닝 1실점을 기록, 선발 경쟁에서 SSG가 앞섰고 타선의 집중력도 SSG가 더 좋아 3-2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두팀간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르게 되는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SSG는 오늘 경기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에이스 김광현이 나선다.


반면 두산은 최승용의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5위를 확정하면서 어제 불펜에서 대기하고 있던 장원준이 선발로 나서게 되었다. 장원준이 시즌 초반 경쟁력을 보여준 적이 있었긴 하지만 이후 노장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고전했던만큼 오늘 선발 경쟁에서는 SSG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두산은 목요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예정되어있는데 휴식일이 하루밖에 없는 상황! 오늘까시 8연전을 치른 상황이기도 해 필승조들은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반면 SSG는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명확해 적극적인 불펜운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어제 두팀 타선 중 집중력이 더 좋은 쪽은 SSG고 오늘 두산 마운드 경쟁력이 떨어지는 만큼 타선의 활약도 기대해볼만 하겠다.


 


◎ SSG 승


 


◎ SSG 승1패 승


 


◎ SSG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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