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남자농구】09월26일 홍콩M vs 대만M 아시안게임

【아시안게임 남자농구】09월26일 홍콩M vs 대만M 아시안게임

0 145

bt514e471610c791d26406ff12ebbdc707.jpg

 

■ 홍콩 (FIBA 랭킹 119위)


레바논이 아시안게임 불참을 선언하면서 그 자리에 참여하게 되는 홍콩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6개국 가운데 최하위 전력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하지만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도 참여했던 선수가 많고 그 중에서도 베테랑인 레이드 던컨 오버벡(C)이 참여한 것도 눈에 띈다. 하지만 전체적인 엔트리를 봤을 때 빅맨 부족 현상이 가장 걸림돌이다. 7명의 가드로 팀을 꾸린 만큼 외곽에서는 장점이 있겠지만 골밑에서 밀리는 경우를 많이 볼 것이다.


 


■ 대만 (FIBA 랭킹 78위)


대만은 최근 윌리엄 존스컵에서도 선보인 적이 있는 팀이다. 자국 리그와 중국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엔트리를 이루고 있고 귀화 선수인 윌리엄 아르티노(C)까지 참여했다. 조 편성을 봤을 때 중국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홍콩에는 가드진이 많다면 대만은 균등하게 4명씩 포지션을 배치해 놨다. 그만큼 유기적인 플레이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조별 예선 첫 경기는 순조롭게 마칠 것으로 예상한다.


 


■ 베팅 방향


대만 승, 오버로 베팅하는 방향을 추천한다. 전력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는 양 팀이다. 이번 대회에 앞서서 이미 미니 국제 대회를 거치고 온 대만 대표팀이기 때문에 팀워크에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르티노와 오버벡의 골밑 싸움이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신장에서 아르티노가 5cm 이상 차이가 난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포워드까지 확실히 뒷받침하고 있어 세컨 리바운드도 순조롭게 따낼 것이다. 전체적으로 엔트리에 밸런스가 좋은 대만의 승리를 예상하고 다득점 경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 3줄 요약


[일반 승/패] 대만 승 (추천 O)


[핸디캡] 대만 승 (추천 X) 


[언더 오버] 오버 (추천 O)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