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09월13일 니혼햄 vs 오릭스 일본야구

【NPB】09월13일 니혼햄 vs 오릭스 일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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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으로 6연패를 당한 닛폰햄 파이터스는 우에하라 켄타(3승 5패 2.57)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3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우에하라는 비록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투구 내용만큼은 꾸준한 안정감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경기 역시 QS는 충분히 기대할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아즈마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1점에 그친 닛폰햄의 타선은 홈에서 전혀 반등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좌완 약점도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쉽지 않을듯. 4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옥석가리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투타의 조화로 3연승에 성공한 오릭스 버팔로스는 야마사키 사치야(9승 4패 3.40)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1일 닛폰햄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야마사키는 9월 들어서 반등을 만들어 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닛폰햄 상대로 최근 2경기 연속 6.2이닝 이상 2실점 이하로 투구 내용이 좋기 때문에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닛폰햄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모리 토모야의 쐐기 3점 홈런 포함 8점을 득점한 오릭스의 타선은 주중 시리즈의 아쉬움을 완벽히 벗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나카가와 케이타에게는 미스터 클러치라는 별명을 하사해도 될듯. 2이닝을 완벽히 막아낸 불펜은 야마다 노부요시가 지금과 같은 페이스를 이어가야 한다.


 


전날 경기는 양 팀의 경기력 차이를 극단적으로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우에하라가 기대 이상의 투구를 금년 보여주는건 사실이지만 유독 오릭스와 궁함이 참 맞지 않는 편인 반면 야마사키는 닛폰햄이 힘들어하는 좌완 투수의 위력을 보여줄수 있다. 전력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2 오릭스 승리


핸디 : 오릭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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