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노리모토 타카히로(7승 5패 2.80)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29일 세이부와의 홈 경기에서 6.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시즌 7승째를 거둔 노리모토는 최근 홈에서 꾸준히 QS 이상의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금년 니혼햄과의 첫 번째 맞대결이긴 하지만, 노리모토는 라쿠텐의 홈구장인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의 압도적인 투구력을 앞세워 니혼햄 타선을 압도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 경기에서 치바 롯데를 상대로 홈런 3발을 포함해 5점을 득점한 라쿠텐의 타선은 장타력이 살아난 상태로 홈으로 돌아온다. 특히, 오고 유야는 최근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11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새로운 클러치 히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마츠이 유키는 최근 2경기 연속 2점 홈런을 허용하며 불안감을 자아내고 있다.

니혼햄

카토 타카유키(7승 8패 2.85)가 연패 탈출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2일 라쿠텐과의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시즌 7승째를 거둔 카토는 최근 2경기 연속 QS 이상의 투구를 펼치며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금년 라쿠텐과의 2경기에서는 모두 QS 이상의 투구를 펼쳤으며, 라쿠텐 타선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일요일 경기에서 아즈마 히세이에게 막혀 1점만을 득점한 니혼햄의 타선은 홈에서 최근 타격감이 떨어지고 있다. 특히, 라쿠텐 원정에서는 타격이 부진한 편이다. 그러나 불펜은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막는 등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코멘트

라쿠텐의 타선이 다시금 살아나고 있다. 카토 타카유키는 라쿠텐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원정에서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 또한, 라쿠텐의 선발 노리모토 타카히로는 홈경기에서 압도적인 투구력을 보여왔다. 라쿠텐이 홈에서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맞추는 것이 유력하다.

추천 배팅

승패: 라쿠텐 승

핸디: 라쿠텐 승

U/O: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