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

스미다 치히로(7승 7패 3.30)가 시즌 8승을 향한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라쿠텐과의 홈 경기에서 7이닝 동안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거둔 스미다는 이제야 1라운드 지명자다운 투구를 선보이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오릭스와의 매칭에서는 5월 5일 원정에서 4.2이닝을 던지며 6실점 패배를 당한 경향이 있는데, 특히 오릭스 상대에서의 성적 부진이 큰 문제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7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세이부 타선은 4번의 득점 기회를 놓치며 완봉패에 연결되었습니다. 그러나 야마모토 뒤에 나오는 미야기의 경우 의외로 승기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불펜에서 3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한 것은 큰 문제입니다.

오릭스

미야기 히로야(8승 4패 2.69)가 시즌 9승에 도전합니다. 지난 17일 소프트뱅크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하여 승리를 거두었던 미야기는 지금까지의 징검다리 투구에서 벗어나며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월 28일 세이부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5.1이닝 동안 3실점 패배를 당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QS 이상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세이부의 투수진 상대로 3점을 득점한 오릭스의 타선은 비록 승리했지만 11안타와 5볼넷으로 득점을 제한했다는 점에서 반성할 점이 있습니다. 즉, 타선의 집중력을 높여야 할 것입니다. 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패스한 불펜은 안정된 피칭으로 팀을 지켜주었습니다.

결론

전날 경기에서는 오릭스라는 팀의 강력한 플레이를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오릭스 팀의 집중력이 흔들리는 부분도 고려해야 합니다. 스미다와 미야기의 투구를 고려하면 선발 투수 대결은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날 경기에서 드러난 것처럼 불펜의 우위는 오릭스 쪽에 있으며, 특히 좌완 상대에서는 오릭스의 투수진이 강력합니다. 전력적으로 우세한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오릭스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