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파베이

애런 시 발레(6승 3패 2.44)이 시즌 7승을 향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최근 17일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로 승리한 시 발레는 트레이드 이후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그의 특성 상 한 번 페이스를 잡으면 다음 경기에도 이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인터리그 경기에서 강하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키 포인트입니다. 지난 경기에서는 콜로라도의 불펜을 깨트리며 오스레비스 바사데의 쐐기 그랜드슬램을 포함한 12점을 득점한 템파베이의 타선은 홈에서도 믿을만한 화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8회말에 역전을 이뤄냄으로써 시리즈 내내의 강점을 드러내었습니다. 불펜은 3.2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버텨내며 팀의 승리를 돕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오스틴 감버(9승 9패 5.52)가 시즌 10승을 향한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17일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5.1이닝 동안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감버는 홈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지만 원정에서는 더 효과적인 투구를 선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정 경기에서는 높은 호투 가능성을 가지고 6이닝 정도는 잘 막아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경기에서는 잭 리텔을 상대로 마이클 토글리아의 솔로 홈런을 포함한 4점을 득점한 콜로라도의 타선은 타격 자체는 좋았으나 득점권에서의 성적 문제가 있었습니다. 8회말에 9실점을 내주며 산 아래에서의 불펜 약점이 드러났습니다.

결론

템파베이는 힘을 보여주며 콜로라도의 대응을 뚫어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러한 역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 발레는 한 번 호투를 시작하면 페이스를 유지하며 템파베이는 특히 좌완 투수에 강점을 가진 팀입니다. 감버의 투구는 주목할 만하나 그 외적으로는 큰 의미는 없습니다. 팀 실력 면에서 앞서가는 템파베이 레이스가 승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간 모습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템파베이 승

[[핸디]] : -1.5 템파베이 승

[[U/O]] :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