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잭 플래허티(8승 8패 4.73)가 시즌 9승을 향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최근 16일 샌디에고와의 원정 경기에서 3이닝 동안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한 플래허티는 이적 이후 1승 2패 7.07의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AL 리그 적응력이 부족한 상황인데, 4일 토론토와의 원정에서 6이닝 동안 4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의 모습을 활용하여 승리를 확보해야 합니다. 지난 경기에서는 키쿠치를 격파하며 3점을 획득했지만, 토론토의 불펜을 상대로 공략을 하지 못하면서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장거리 홈런이 나오지 않을 때의 타선의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불펜은 마이크 바우만의 구원 9연승 기록을 끝낸 것이 아쉽습니다.

토론토

케빈 가즈먼(9승 7패 3.24)이 시즌 10승을 향한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17일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에서 5.1이닝 동안 7실점의 부진한 투구로 패배한 가즈먼은 상대팀에 상당한 피안타를 내주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4일 볼티모어 상대로 홈에서 4.1이닝 동안 8안타 3실점으로 패배한 경기에서의 약점을 극복하여 이번 경기에서는 고전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경기에서는 로드리게즈와 바우만을 상대로 홈런 2발을 포함한 6점을 득점한 토론토의 타선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홈런을 터뜨리는 토론토의 모습은 여전합니다. 불펜은 5.1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상황을 잘 막아냄으로써 마무리인 로마노를 보관해놓는 효과를 냈습니다.

결론

전날 경기에서 양 팀의 불펜 대결이 엇갈렸습니다. 그러나 선발 투수들의 모습은 맞먹었는데, 특히 최근 가즈먼의 투구가 상당히 좋지 않다는 점은 토론토의 약점입니다. 비록 플래허티는 홈 경기 적응에 문제가 있지만, 원정에서 승리한 경험이 있고 볼티모어의 강력한 타선은 여전합니다. 홈장의 이점을 가진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승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볼티모어 승

[[핸디]] : +1.5 볼티모어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