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네이션스리그 세르비아 아르헨티나 국제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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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16:10
6월9일 네이션스리그
세르비아 아르헨티나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4년도 70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세르비아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네덜란드를 상대로 3-0 승리를 챙겼지만 미국을 맞아선 1-3 완패로 물러났다. 이래저래 뼈아픈 패배. 아직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기에 더더욱 그렇다. FIVB 9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미슬로비치, 네델코비치의 활약은 아주 훌륭하다. 다만, 공격 범실이 잦은 데다 좌우 공격의 밸런스, 퀵 오픈의 효율 자체가 썩 좋다고 볼 순 없다. 아포짓의 무게감도 낮은 편.
아르헨티나가 분위기를 바꿨다. 반드시 잡아야 했던 미국을 맞아 세트 스코어 0-3 완패로 물러났지만 난적 캐나다를 3-1로 꺾으면서 1승을 추가했다. 그리고 달콤한 휴식일까지 얻었다. 세르비아와 마찬가지로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내지 못한 만큼 이 경기가 아주 중요할 수밖에 없다. 루치아노 바첸틴이 팀을 이끄는 가운데 다른 핵심 선수들의 힘도 나쁘지 않다. 에이스 브루노 리마, 팔론스의 활약도 굳건하다. FIVB 순위는 6위.
세르비아가 힘싸움의 열세를 느낄 수밖에 없을 전망. 세르비아의 2-3 패배와 오버 가능성이 높다.
세르비아 패
핸디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