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젤

• 바젤은 4-2-3-1 전형을 기반으로 하여 짧고 빠른 패스를 활용하여 상대 진영을 빠르게 공략하는 팀이다. 아예티는 박스 내에서 미끄러운 움직임과 결정적인 슈팅 능력으로 수비를 뚫고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며, 호텔로는 측면 돌파와 뒤쪽 공간을 활용하여 득점 상황을 조성한다. 또한, 샤키리는 하프라인에서 볼을 조절하고 중거리 슛과 정확한 패스로 공격을 지원한다. 바젤은 상대의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의 간격을 노린 전략으로 경기를 펼치며,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아예티와 샤키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득점 기회를 모색한다.

VfB 슈투트가르트

• 슈투트가르트는 4-2-3-1 전형을 채택하고 있지만, 이번 시즌에는 수비 조직에서 큰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수비수와 미드필더 사이의 간격이 크게 벌어져 상대편에게 전진 패스를 허용하고, 측면 뒷공간 역시 빠른 윙어에게 노출되는 문제가 있다. 데미로비치는 박스 내에서의 마무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팀의 빌드업 속도가 느려 득점 기회가 제한된다. 볼테마드와 르웰링이 전방 압박을 가하더라도 후방 지원이 늦어져 공격과 수비 전환 과정이 원활하지 않으며, 포백의 집중력 부족과 체계적인 부재로 인해 강력한 전환 공격에 취약하다.

결론

• 바젤은 빠른 침투와 공간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으며, 슈투트가르트는 조직력과 수비 간격 문제로 인해 바젤의 공격을 억제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