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18:30 KBO 한화 : 롯데
◈ 한화
이태양(2승 2.33 ERA)이 변함 없이 마운드에 오릅니다. 22일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5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한 이태양은 선발 복귀 후 2경기 연속 5이닝 1실점의 훌륭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최근의 이태양의 투구력은 안정적이며, 이번에도 홈에서 롯데와 맞붙는다면 호투가 기대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윤영철을 상대로 김태연의 솔로 홈런을 포함한 2점을 득점했으나, 한화의 타선은 여전히 타격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홈 경기에서 승부를 걸어야 하지만, 노시환의 부진이 큰 고민거리입니다. 그나마 불펜이 3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버티며 위안을 준 것은 긍정적인 점입니다.
◈ 롯데
애런 윌커슨(2승 1패 1.96 ERA)이 시즌 3승을 노립니다. 25일 KT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동안 2실점의 투구로 패배한 윌커슨은 현재 KBO 리그에서 뛰어난 투구를 선보이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정이라는 점이 있긴 하지만 최근의 피칭 스트라이크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쿠에바스를 상대로 1점만을 얻어내며 롯데의 타선은 전반적인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장거리 홈런의 결여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다른 사항은 두고 봐도, 현재의 날씨는 불펜에게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코멘트
연속된 두 차례의 경기 우천 취소 후, 이제 경기가 이어집니다. 그러나 한화는 이태양을 선발로 내보내고, 롯데는 윌커슨으로 투입합니다. 두 차례의 선발 대기는 선수들의 컨디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윌커슨은 정해진 루틴을 유지하고 있어 경기 준비를 잘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화의 이태양도 좋은 투구를 선보일 가능성이 있지만, 첫 번째 상대로 윌커슨을 맞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번 선발 대결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에 조금 더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롯데 승
[[핸디]] : 롯데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