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11월 2일 18:30 NC vs KT 국내야구분석
라이벌 NC와 KT의 플레이오프 3차전.
10월31일 벌어진 2차전은 NC가 3ㅡ2로 이겨 1차전 9ㅡ5 승리 이어 2연승. 오늘 3차전 이기면 한국시리즈 진출.
양 팀 간의 올 시즌 정규리그 맞대결 전적은 KT가 10승6패 우세.
KT는 정규리그 144게임 전적 79승3무62패 기록해 LG에 이어 2위로 PO 자동 진출.
NC는 144게임 전적 75승2무67패로 4위 차지해 와일드카드 진출. 지난 19일 벌어진 5위 두산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4ㅡ9 승리한 뒤 준 PO에서 3위 SSG를 3연승으로 간단히 잡고 PO 진출. 현재 포스트시즌 9연승 대기록 행진 중.
오늘 오후 6시30분 NC 홈구장 수원서 시작될 2차전에 등판할 홈팀 NC 선발은 베테랑 메이저 사우스포 테너.
올 시즌 정규리그 12게임에 나와 5승2패. 사우스포 특유의 예리한 고각도 스위퍼와 역회전 커브, 체인지업 주무기.
1, 2차전에서 결정적인 찬스에서의 득점타 불발로 주저앉은 3번 황재균, 4번 박병호, 5번 배정대, 6번 문상철, 7번 알포드, 8번 장성우가 포진할 KT 주력 타선이 테너의 스위퍼를 한 템포 느린 딜레이 타법으로 공략하면 초반부터 활발한 타격 가능.
원정팀 KT 선발은 베테랑 우완 언더드로 고영표.
올 시즌 20게임에 나와 12승7패. NC 전 2승1패. 언더드로 스타일의 잠수함 슈트와 포크볼, 스플리트 주무기.
1, 2차전 연승의 수훈갑인 정규리그 타율 1위 1번 손아섭에 이어 2번 박민우, 3번 박건우, 4번 마틴, 5번 권희동, 6번 서호철, 7번 김성욱이 포진할 NC 주력 타선이 고영표의 예리한 잠수함 슈트에 오늘은 크게 고전.
KT가 1.5 핸디 주면서 3점 차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