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디비에 패했다.

정관장은 소노전 이후 백투백이다.

가스공사는 홈에서 금요일 디비에 패했다. 

4쿼터 중반 추격에 나서며 경기를 투포제션까지 만들었지만 디비의 공세를 버티지 못했다.

 이대헌이 감기 증상으로 휴식했기에 박봉진과 신승민등이 4번으로 플레이했는데 

강상재와 김종규등 높이가 좋은 디비 빅맨진을 막아내지 못했다. 

니콜슨이 부진할때 해결해줄 득점원이 없는 점도 아쉽다.

정관장은 홈에서 소노를 만난 이후 대구로 내려가 백투백 일정에 나선다. 

그러나, 주축 선수들의 이적과 스펠맨의 부상 이탈로 인해 

김상식 감독이 10인 로테이션을 활발하게 가동하기에 체력적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다. 

최성원과 박지훈, 아반도를 비롯해 20분 정도의 출전 시간에 본인의 역할을 할 선수들이 즐비하자.

정관장의 승리를 본다. 

가스공사는 경기당 20점이 가능한 확실한 스코어러 니콜슨을 데려왔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한데다 이대헌도 정상 몸상태가 아니다. 

또, 벨란겔이 앞선의 강한 압박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최성원과 박지훈의 압박에 고전할 것이다.

정관장이 타이트한 수비로 상대를 옥죌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