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는 유타에 이어 댈러스를 만나는 백투백이다.

댈러스는 새크에 패했다.

레이커스는 데이비스와 르브론등 올스타 베테랑 선수들이 몸상태를 끌어올린 이후 확실하게 서부 상위시드를 노릴만한 팀임을 보여주고 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토린 프린스와 래디쉬등의 수비력도 기대 이상이고 우드는 데이비스에게 15분 정도의 휴식시간을 보장 중이다.

댈러스는 새크 상대로 2,3쿼터를 내주며 패했다. 홈경기였고 부상자 이슈 없이 나선 경기였기에 승리를 원했지만 팍스와 사보니스를 제어하지 못했다. 하더웨이와 조쉬 그린, 엑섬등 벤치 자원들이 세스 커리의 공백을 잘 메웠지만 그랜트 윌리엄스와 라이블리등 주전 프론트코트의 득점이 너무 적었다. 그래도, 돈치치와 어빙은 언제든 60점 이상을 해줄 수 있는 듀오다.

레이커스의 승리를 본다. 충분히 휴식하고 나서는 이번 원정이지만 레이커스 상대로는 높이에 대한 부담이 크다. 특히, 데릭 존스 주니어와 그랜트 윌리엄스등 포워드로 나서는 선수들이 모두 6피트 7인치 이하기에 르브론과 래디쉬의 사이즈를 감당하기 어렵다. 백코트를 앞세운 댈러스가 외곽으로 추격하겠지만 레이커스가 확률 높은 골밑 득점으로 승리할 수 있다.

댈러스의 템포 푸쉬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