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09월15일 한화 vs LG 국내야구

【KBO】09월15일 한화 vs LG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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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최하위는 면하는게 확실해진 한화는 펠릭스 페냐(8승 9패 3.50)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7일 SSG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페냐는 시즌 후반기 들어서 페이스가 조금 떨어진 모습이 나오는 중이다. 그러나 1주일의 휴식을 취하기도 했고 LG 상대로 금년 QS급 투구를 하고 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화요일 경기에서 곽빈 상대로 3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두산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패배로 이어진바 있다. 일단 3일의 휴식동안 타격감을 끌어올릴수 있느냐가 승부를 좌우할듯. 푹 휴식을 취한 불펜은 제구를 잘 잡는게 중요할 것이다.


 


우천 취소가 꽤 아쉬운 LG는 김윤식(4승 4패 4.65)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8일 KIA 원정에서 5.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김윤식은 2군에서 3달간 수련을 하고 돌아온 뒤 좋은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2일 한화 상대로 홈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를 해냈는데 워낙 한화에게 강한 투수라는걸 잊어선 안된다. 일요일 경기에서 KIA의 투수진 상대로 7점을 득점한 LG의 타선은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다만 원정에서 타격의 기복이 있다는건 분명히 체크해야 하는 부분. 5.1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흔들리는 고우석이 어떻게든 되돌아와야 한다.


 


양 팀 모두 휴식은 대단히 충분한 상태다. 특히 불펜의 휴식이 충분하다는게 포인트. 페냐의 LG전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QS가 기대치일수 있지만 김윤식이 금년 한화 상대로 매우 강한 투수라는게 변수다. 그리고 LG의 타격 페이스는 한화의 그것보다 분명히 좋다. 힘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4 LG 승리


승1패 : LG 승리


핸디 : 한화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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