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라피즈

• 콜로라도는 4-2-3-1 포메이션을 채택합니다. 아텐시오의 측면 돌파 후 하프스페이스 침투가 공격의 핵심 전략입니다. 미하일로비치는 중앙에서 볼 배급과 전진 패스를 이끌어내며, 바셋은 전방에서 연계 지점을 넓힙니다. 그러나 공격 루트의 예측 가능성과 결정력 부족으로 슈팅 성공률이 낮은 경향을 보입니다. 최근에는 공격보다는 빠른 역습을 선호하며, 수비 전환이 안정적합니다.

오스틴 FC

• 오스틴은 4-4-2 포메이션을 사용합니다. 우주니와 볼프는 박스 근처에서 빠른 템포의 2대1 패스로 상대 수비를 뚫고자 합니다. 부카리는 중거리 슛 시도와 세컨드볼 연결을 주로 맡으며, 직선적인 플레이를 선보입니다. 오스틴은 수비적으로 라인을 내린 후 역습을 시도하며, 측면 전개 후 크로스의 타이밍이 일정하지 않아 마무리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합

• 콜로라도는 아텐시오 중심의 측면 공략 외에는 전술적 다양성이 부족합니다. 오스틴 역시 우주니와 볼프에 의존하여 볼 전환과 공간 분산에서 취약점을 보입니다. 두 팀 모두 예측 가능한 전술과 속도 부족으로 공격의 완성도가 낮습니다. 결정력보다는 실수 없는 수비가 중요시되며, 무득점 경기가 예상됩니다.